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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정말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헷갈려 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게 뭔지? 잘하는 게 뭔지? 진짜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 좋아하는 일을 잘 찾는 것 같은데, 저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한 대학생의 이야기-
"정말 어렵게 취업했는데, 실제로 일을 해보니 저랑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제가 맡은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인데, 매일 같은 야근에 몸은 지쳐가고 이러려고 학교에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나 싶어요. 요즘 회사 나가기 너무 싫고 이직을 고민하게 돼요. 근데 사실 이직하면 경력이 단절될까 고민되기도 하고 다른 회사도 비슷할 것 같은 걱정도 돼요. 어떤 업무가 잘 맞을지 모르겠는데 이직을 하는 게 맞을까요?" -한 직장인의 이야기-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업무의 특성상 수많은 대학생과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복사(Ctrl+c)해서 붙여넣기(Ctrl+v)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대화는 대부분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마무리되곤 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중고등 학생, 대학생, 직장인, 심지어 기업의 임원들까지 무언가의 결핍으로 답답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지내던 중, 제 주변 사람들 중 삶의 만족과 의욕이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비교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랜 연구와 고민, 무엇보다 직원들을 훈련하고 그 삶을 지켜보면서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다움이었습니다. 삶의 만족과 의욕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다움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다움에 대한 자기만의 해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환경의 변화에도 쉽게 대응했으며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갔습니다.
저는 인사팀에서 일을 하면서 이런 강점에 대해 연구할 기회가 자주 주어졌습니다. 다양한 성격진단 도구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인재들을 살펴봤으며, 채용과정에서 5~6가지의 세밀한 진단을 활용했습니다. 특별히 30년 이상 강점에 대해 연구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Gallup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다움"에 대한 이해를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나다움에 대한 연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거나 해석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특별히 구성원들의 강점을 활용하는 리더들도 다양한 진단도구를 다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했고, 구성원들 역시 자신의 진단결과를 해석하기 어려워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탁월함을 발견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자 그리고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쉽게 해석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자
그래서 저는 TANAGEMENT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진단 도구들을 종합적으로 해석해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진단 도구를 개발하여 취준생, 직장인,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단과 교육,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연구가 거듭될수록 TANAGEMENT가 개인과 기업에 꼭 필요한 도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보완할 점이 많고 더 많은 사례를 쌓아가야 하는 어려운 연구 주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도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재능을 인식하고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탁월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현) 태니지먼트 대표이사(CEO)
전) 리더스레더 사업본부장
전) 이랜드 그룹 인재개발 팀장
전) 이랜드 그룹 전략기획실 프로젝트 디렉터
전) 글로벌 SPAO 상품기획 팀장
- TANAGEMENT 진단검사 개발
- SK텔레콤, LG CNS, 카카오뱅크, 대학내일, 클래스101, 버드뷰 등 기업/공공기관/대학에서 강의 진행
- 조직 강점개발 및 몰입도 향상 프로젝트 (미국 Gallup 협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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