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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살롱 연말 파티] 홍대 한식 파인 다이닝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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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클래스 일시

    2019.12.20(Fri) 19:30 ~ 22:30

  • 신청기간

    2019.12.08(Sun) ~ 2019.12.17(Tue) 까지

  • 클래스 장소 지도보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2길 31 서울 마포구 홍익로2길 31

  • 모집정원

    9명 신청마감

클래스 소개

미식살롱 연말 파티: 홍대 한식 파인 다이닝 디너


2019년 미식살롱 시즌1은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1: 홍대 프렌치 레스토랑 런치+카페 토크 / 11월 30일(토) 11:30-15:00

1-2: 홍대 스페인 레스토랑 디너 + 연남동 투어 / 12월 6일(금) 19:00-22:00

1-3: 홍대 이탈리안 레스토랑 디너 + 홍대와 상수동 투어 / 12월 13일(금) 19:00-22:00


시즌1은 홍대 앞의 외국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일상 속에서 잠깐 여행을 떠나는 것이 컨셉이었죠^^

그러다보니 원래 저의 본업(?)인 미슐랭 스타급 파인 다이닝은 언제 가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올해 미슐랭 가이드북의 권위가 떨어진 현실!


현대 한국의 파인 다이닝은 한국인에게 어떤 음식을, 어떤 맛을, 어떤 서비스를 체험하게 해줄까요?

'모던 코리안', '코리안 컨템퍼러리', '현대 서울식'은 어떤 것일까요?

글로벌(global)한 미식문화와 지역적(local)인 음식문화는 어떻게 조화되어 글로컬(glocal)한 미식문화로 발전할까요?

그 과정에서 미슐랭 가이드북은 어떻게 한국으로 진출했으며, 한국의 미식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미슐랭 스타는 아직 받은 적이 없지만, 미슐랭 스타급보다 가성비가 좋고

파인 다이닝의 정수를 더 잘 체험할 수 있는 한식당에서 연말 파티를 겸한 미식을 하며 함께 답을 토론해보시죠^^



파인 다이닝이란 최고의 요리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즐기는 과정을 말합니다.

최고의 셰프가,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요리를 손님에게 제공하고,

손님들은 그 요리를 즐기면서 셰프와 교감을 하는 것입니다.

레스토랑의 스태프와 손님이 일체가 되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냄으로써 완성되는 퍼포먼스에도 비유할 수 있습니다.

-콜린 러시(2017), 파인 다이닝의 첫걸음



네, 콜린 러시가 말하는 '파인 다이닝'처럼, 최고의 요리를 셰프와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을 골랐습니다.



미각을 향상시키고 예민하게 만들려면 맛있는 음식, 그것도 보통 음식보다 월등하게 맛있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한다.

맛의 최고봉인 초일류를 알면 자연히 그 아랫단계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런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다 보면 저절로 미각의 기준이란 것이 생긴다.

그것은 맛이 있다 없다 같은 초보적인 판단이 아니라 일정한 문화적인 축적으로 만들어진 미각이다.

요리의 세계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들어지고 세련되어졌다.

그런 역사 속에서만 일정한 미의식이 만들어진다.

이 미의식에 도달하려면 초일류의 것을 접하는 게 가장 좋다.

미각도 일류 음식을 체험하고 그런 음식을 통해 기준을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미식을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이런 과정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 통과의례는 평생에 거쳐야 한다.

-후쿠다 가즈야(2015), 나 홀로 미식수업



네, 저렴한 재료를 덮기 위해 강한 간으로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는 한식이 아니라, 월등하게 맛있으면서도 미의식을 담은 한식을 골랐습니다.



맛있다는 감각은 문화적인 것이다.

삶의 방식, 나고 자란 환경, 인생의 경험이 모두 축적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미각을 직감적이고 주관적인 것으로 인식한다.

미각은 진정 문화 그 자체인데 객관적으로 분석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자신의 미각을 탐구하는 것은 "나는 대체 누구인가?"를 묻는 것과 같다.

미식가들의 성전이라 불리는 명저 <미식예찬>의 저자 브리야 사바랭이

"당신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말해보라. 그렇다면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라고 단언한 것도 당연한 말이다.

미각의 질은 대개 그 사람의 인격의 질과 비례한다.

미각이 세련되게 변하면 취향 역시 달라진다.

정수를 맛보기 위해서는 직감적인 감상에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약간 어렵게 느껴져도 포기하지 말고 친숙해지도록 끈질기게 노력하며 자신의 범위를 초월한 것들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후쿠다 가즈야(2015), 나 홀로 미식수업



네, 문화적으로 맛있다는 감각을 분석하고, 함께 토론하기에 참 좋은 한식당을 골랐습니다.



일식과 프렌치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요리를 해오다가, 무려 1년 반 동안 세계일주를 한 김도윤 셰프가

글로벌 음식의 격전지 홍대 앞에서 한식과 한국술의 새로운 경계를 개척해가는 그곳, 바로 '윤서울'!

윤서울에서 함께 먹고 마시고 토론하며 연말 파티 겸 미식을 즐겨보시죠^^




-모임일시: 2019년 12월 20일(금) 19:30-22:30


-집결장소: 홍대역 근처 '윤서울'

* 네이버 지도 http://naver.me/xerah6F9

* 식사 후 경의선 숲길 모처를 산책하며 얘기를 더 합니다.


-신청비: 10,000원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꼭 이 사이트에서 예약해주세요^^)


-신청기간: 행사 시작 72시간 전까지 (재료 관리가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미리 마감합니다^^)


-현장 비용: 디너 7코스 58,000원 + 술값

(병술, 잔술 다 가능하지만 한국 청주 페어링 7잔 25,000원, 한국 증류소주 페어링 7잔 32,000원을 추천합니다^^ 함께 셰어한 경우 1/n으로 내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개별 결제하셔도 되고, 현금 혹은 카카오페이로 주셔도 됩니다)


-모집 인원: 7-9명 (7명 이상 모집되지 않으면 행사 72시간 전 취소될 수 있습니다. 그 경우 개별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주의사항:

1) 신청 마감 후 참가 인원들 사이에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카카오톡 단체방을 만듭니다.

2) 신청 시 회원정보에 전화번호를 써주셔야 카카오톡으로 미리 연락드릴 수 있습니다.

3) 카카오톡 커뮤니케이션을 원하지 않는 분은 신청하지 마세요^^








클래스 장소

장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익로2길 31 서울 마포구 홍익로2길 31

담당자 문의

이름:
이민영
메일:
tulb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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